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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5/13 초여름에 왠 무주 리조트? (2)
간만의 청주 본가 방문길...
어짜피 집에만 있으면
밥 먹고 나서 수정이의 눈치를 보면서
낮잠이나 잘 것이 뻔한 일!!!
그래서 가족 나들이를 떠나기로 결정한다.
목적지는 전라도 무주의 덕유산!!!






가족 나들이에서 운전은 항상 아버지의 전담...
왠만한 일이 아닌 이상 운전대를 잘 넘기지 않으신다.
벌써 8살이 넘은 EF소나타도 함께 한다.







벌써 부터 들떠 있는 수정이~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 곳으로 떠난다는 것은 분명 신나는 일이다.







여행에서 휴게소는 빠질 수 없는 항목!!!
인삼 랜드라는 휴게소 앞마당을 뺑뺑이 돌던 강아지 가족..
흠..가운데 강아지는 벌써 뻗어 있구만...-_-a







이 휴게소 뒤편에는 연못과 꽃밭이 꾸며져 있다.
찍긴 했다만은 도대체 어떤 꽃이신지는...-_-a






수정이는 꽃을 보면 이걸 꼭 해봐야 직성이 풀리신다.







달리고 달려 드디어 무주에 도착!





내려서 무주의 바람을 느껴본다.
확실히 서늘하고 신선하다고 할까나?





거의 산정상까지 가는 곤도라에 오르기 위해
줄 서서 기다리고





줄서서 기다리는 동안
탑승자들 기념 촬영~






여행 가이드를 맡으신 아버지께서 무언가를 설명하신다.
아마 향적봉이 남한에서는 4번째로 높은 곳이라는 설명인듯 싶었는데...-_-a






곤도라는 생각보다 높고 길고 빠르다.
나름 스릴있고 괜찮다. 가격이 비싸서 그렇지..-_-;
왕복에 1만 2천원쯤 했던거 같다.







현재 매달려 있는 높이가 심상치 않음을
깨달은 수정이...-_-a






아직 1/3도 안온 지점인듯..
이제 출발지점이 꽤나 멀리 느껴지기 시작한다.






무사히 곤도라에서 하차하여서






주변 경관을 함 둘러본다.
멀리 눈이 온 모습이라면 훨씬 멋있을듯한데....
올 겨울에는 무주에 보드라도 타러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아..그나저나 저 CMOS 센서에 달라붙은 먼지가 점점 신경쓰이기 시작하는군.-_-;
포토샵 힐링 툴이라도 쓸 걸 그랬나..






우리는 해발 1600미터가 넘는 덕유산의 정상 향적봉에 오르기로 한다.
물론 곤도라의 도움으로 시작부터 해발 1500미터가 넘는다.-_-;;;;





선캡 색상이 너무나 화려하신 어머니~
이곳은 나름 꽤나 높은 곳이라
아직까지 밑에 있는 동네보다는 푸른빛이 덜하다.







드디어 이분들 지쳐가시고....






살짝 웃고 있지만
자세히 보면 힘들어 하고 있다!






오르락 내리락을 몇번 반복하면






드디어 정상 산등성이가 나오고





여기는 정상인지라 바람도 마구 마구 불어주신다.






정상이 보이자 드디어 안도의 웃음을 보이시는 수정이~







정상에서 션한 물 병샷!





정상 등반 기념으로
기념촬영도 빠질 수 없지!






나도 껴본다. "photo by 수정이"라고 낙관을 바꿔야 하는데..-_-;;






아버지 어머지도 한컷!





이번에는 온가족이 다 모여서도 한 컷!






이렇게 사진찍고 놀다 보니 해가 고파서
정상 뒤쪽에 있는 대피소에서
컵라면을 섭취해주신다.
역시~ 산에서 먹는 라면이란!!!!





밥 먹고 좀 쉬어서 컨디션 100% 회복한 수정이







하지만 꽤나 긴 계단이 기다리고 있었으니.....
두 분 다시 힘들어 하신다..-_-;;;







암튼 정상에서
머리결도 한번 날려보시고





시가지 배경으로 폼도 잡아보고






귀찮게 사진만 찍어대는 카메라 맨도 한번 째려봐 주신다...






이건 도대체 왜 찍었는지..-_-a






제목: 무명초
도대체 알길이 없다...ㅠ.ㅠ







돌아오는 길에
인공폭포가 멋드러지게(?)
설치되어 있는 금산의
민물고기 전문 식당에서






이건 "도리도리뱅뱅"이라는 신기한 이름의 빙어 튀김~







잘 보면 빙어 한마리가 잘 포장된게 보인다.






메인 메뉴인 빠가사리 매운탕!
고기는 먹을게 거의 없었고
대신에 국물은 꽤나 시원 시원 매콤매콤~






식사 후 뒷마당에 있는 견공을 발견하시고는 희롱하고 계신 수정님






오징어 한조각을 주려고 하다가





저쪽으로 휙 던지는 x개 훈련을 실시하신다-_-a
이날 견공께서는 오징어를 거의 반마리 가까이 섭취하시는
혁혁한 전과를 올린다.






청주에 돌아와서도 꼭 가보기로 한곳이 있다.
바로 "쫄쫄 호떡"
원래 부터 나름 유명한 곳이라 어렸을 때 몇번 가본적이 있긴 했었는데
얼마전 TV에 "식객"인가 하는 코너에 나온걸 보니
예전 생각도 나고 해서 꼭 다시 한번 와보고 싶었었다.







쫄쫄 호떡의 핵심은
기름탕(?)에다가 호떡을 아예 튀기는 거다.
아마 튀기고 나서 오떡에 기름이 "쫄쫄" 흘러서
그런 이름이 붙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역시 그 특유의 쫄깃하면서도 바싹한 맛은 중독성이 있다.
하지만 기름기 때문에
1인당 2개 이상은 섭취 불가!!!


결론~ 이번 청주 방문 만족도 4.5/5.0!
이상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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