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쨌거나 벗꽃 구경!(2009.04.12)

2009/04/19 22:28
반복되는 시련의 시간이 계속되고 있는 요즘...

남들 다 가는 꽃놀이 한번 못가는게 억울해서

일요일 저녁 밥을 먹고는 수정이와 집 앞에 있는 작은 공원으로 산책을 나가보았다.





오두막과 함께 구입한 580EX2의 성능도 테스트 해볼겸
발걸음도 가볍게 출발~





드디어 집앞 공원에 도착!
누가 그렸는지 알 수도 없는 성의 없이 그려진 벽화 앞에서 나들이 인증샷 한번 찍어주시고~





평소 동네 어르신들께서 즐겨 이용하시는
동네 체육 시설들을 하나씩 시승(?)도 해보았다.
역시나 표정관리 안되는 내얼굴..-_-;;





몇개의 운동 시설 중 수정이가 젤루 잼있어했던 놀이(?) 기구





다리는 이렇게 쫙쫙 올려줘야~~~
수정이한테 숙달된 조교의 시범을 다시 한번 보여 줬다..-_-;





한밤에 쓸데없이 힘자랑도 함 해보고...





자...어쨌거나 벗꽃이 드문드문 피어있는 구역에 도착!
우리 나름대로의 벗꽃 구경을 시작했다.




여기 저기 길가에는 이름 모를 꽃도 피어 있고...





삼각대를 가지고 나오지 않아 플래쉬만 이용해서 찍으려니 풍경사진은 영 별루이다. 쩝...






내친김에 오만년 만에 타보는 그네...

이렇게 해서 아쉬운 대로 벗꽃 구경 끝!!!




시간이 없다고...피곤 하다고...돈이 없다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정말 아무것도 하지 못한채

무덤에 들어가야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종종한다.

정말 정말 사소하고 보잘것 없는 것이라도

일상의 피곤을 변명삼아 미루지 말고

무언가 할 수 있을 때 바로바로 해야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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